천일의 앤 / 남택상 연주 Paul Mauriat 영화 "천일의 앤 (Anne Of The Thousand Days)의 주제곡 "Farewell my love"은 Paul Mauriat의 연주곡입니다. 영화의 줄거리는 헨리 8세는 하녀 앤 볼린과의 결혼을 위해 이혼도 불사하고 법을 고쳤으며 교황청과 맞서 영국성공회라는 새로운 종교까지 낳게 만들었다. 1533년 헨리8세는 캐서린 왕후와 이혼하고, 6년 동안 그를 피하던 앤 볼린을 새 황후로 맞이한다. 헨리8세가 결혼 전 앤에게 보낸 편지. "엄격한 당신이 몸과 마음을 허락한다면 당신은 앞으로 나의 유일한 연인이 될 것이오" - 언제까지나 당신의 사람으로 남고 싶은 사람이 - 그러나...헨리 8세는 왕실 암투에 휘말려 앤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한다. 앤이 왕후자리에 있었던 기간은 꼭 1000일. 그래서 ‘천일의 앤’ 이다.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에 앤이 마지막 한 말 " 아, 오월이군요! 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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