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한일관계가 뜨겁다
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
약자에게는 강한 일본
하는 짓이 얄미워서
여행지를 일찌감치 대만으로 변경했다.
가족과 함께한 3박 4일 동안 비도 만나지 않았고
마지막 돌아오는 날 태풍 프란시스코도 무사히 피했다.
공항에 도착할 때
어찌나 비바람이 세차든지 태풍때문에 깜짝 놀랐다.
하마터면 태풍으로 인해 김포공항으로 갈 번했지만
다행히 우리는 무사히 김해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.
우리 뒤편의 비행기는 모두 결항하였다고 하니
이 모든 일들이 조상님 3대가
덕을 쌓아서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.
나름 조상님들에게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.
아래 사진은 즐거운 여행길에 풍경이다.
여행을 떠나기 전 아이들이 대만에 먹을거리가
유명하다고 했지만 막상 가보니
음식이 전혀 맘에 들지 않아서
음식 사진은 한 장도 싣지 않았다.
첫날에 만난 용산사
대만의 최고층 101 전망대에서 황홀경에 빠진 딸!
화련에 태평양 풍경
끝없이 밀려오는 파도
수평선에 떠있는 배 한 척이 무척이나 평화롭게 다가왔다
세계 4대 박물관중의 하나인 대만 국립고궁박물관
아미족 쇼
아미족 원주민
복장이 무척 화려했다
줄넘기를 하듯 대나무를 뛰어넘는 쇼가 무척 이채로웠다. 쇼 가 끝나고 이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함께 춤을 추었다.
국립야류해양공원의 기암괴석
야류공원의 뭉게구름
기암괴석이 브로콜리와 버섯을 연상시킨다
독도을 닮은 섬 하나가 내 눈을 오래도록 머물게 했다.
서문정 거리의 밤
홍등 거리
소원성취를 담은 스펀 전등을 띄우고
장개석 총통을 기념하기 위한 중정기념당
드디어 육중한 문이 열렸다
근위병 교대식
여행은 좋아!
화련 칠성탄에서의 아들과 딸
칠성탄의 태평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우리가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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